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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놉시스
표현작가로서의 촬영감독인 동시에 정일성은 한국영화의 역사를 성실히 그러모으고 기록한 수집가이자, 소중히 모아온 방대한 자료를 선뜻 내어준 너른 배포의 기증자이기도 하다. 두 차례에 걸쳐 그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자료는 1992년 194점, 2020년 6,643점으로 총 6,837점에 달한다. 정일성 촬영감독의 기증 자료는 촬영부로 영화계에 발을 디딘 1950년 초부터 50여 년간 총 95편의 촬영 작품(KMDb 기준)을 남기기까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한국영화사의 카메라 뒤편 현장을 담고 있다. 전체 기증 목록과 그중에서 선별된 상영작 17편 관련 주요 자료들은 기획전 기간 동안 시네마테크KOFA 로비에서 전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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